동서울대, ‘미래기술 역량 강화’ 비교과 교육 프로그램 운영 > 회원교 소식

• 목록

  2주기 전문대혁신지원사업 일환…창의메이커스페이스 4가지 테마로 실시
  3D프린팅, Craft, 빅데이터, 1인 방송 기반으로 비교과 프로그램 운영해

동서울대학교(총장 유광섭)는 2주기 전문대학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재학생들의 미래기술 역량 강화를 위한 비교과 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3D프린팅, Craft(목공예,가죽공예,금속공예), 사물인터넷(IoT)·인공지능(AI)·빅데이터, 1인 방송을 기반으로 운영됐다. 프로그램은 창의메이커스페이스의 네 가지 테마 존에서 실시됐다.

3D프린팅존에서는 입체명함, 미니피규어, 캐릭터자석 만들기 강의가 펼쳐졌다. IoT존에서는 네오픽셀 무드등, 반려동물 자동급식기, 아날로그 시계 만들기 수업이 진행됐다.

Craft존에서는 보석팔찌, 실버반지, 이니셜 목걸이 만들기와 같은 수공예 강의가 주를 이뤘다. 이뿐만 아니라 가죽을 이용해 마우스패드, 카드지갑 등을 제작하고 목재를 다뤄 도마를 만드는 등의 특강도 실시됐다.

이외에도 온라인으로 선행학습을 하고 오프라인으로 실습하는 LMS온오프라인 교육을 개설한 점도 눈길을 끈다.

동서울대 관계자는 “향후에도 다양한 콘텐츠의 대면·온라인 강의를 개설해 3D, Craft, IoT, Creative를 융합한 메이킹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국대학신문 주지영 기자  marigold@unn.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