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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8일 충남대서 대학교육개발센터협의회와 함께 개최

CTL, 메타버스, 에듀테크, AI 등 미래교육의 발전 방향 모색

한국전문대학교수학습발전협의회(회장 조채영, 이하 KCTL)는 대학교육개발센터협의회(이상장 민혜리, 이하KACTL)와 함께 지난 10월 28일 충남대학교에서 ' 대학교육 혁신에 상생을 더하다'를 주제로 한 '2022 하반기 특별세미나'를 진행했다.

이날 세미나는 전국 일반대학과 전문대학의 교수학습지원센터(이하  CTL) 관계자들과 교수들 약 300명이 모여 메타버스, 에듀테크 등을 기반으로 대학 교육 혁신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승호 게명문화대 총장의 '대학 CTL 성장과 나아갈 길', 오종욱 초당대 CTL센터장과 이해듬 대전대 교수의 'CTL과 함께 걸어온 성장 사례'를 비롯해 혁신- 상생 트랙으로 나눠 진행됐다.

혁신 트랙은 김경선 포항공과대 교수의 '메타버스와 미래학습'을 시작으로, 이남식 전 예술대 총장의'에듀테크를 기반으로 한 미래교육의 방향' 그리고 송해덕 중앙대 교수의 'AI 연계 적응형 학습지원 활용 동향과 사례'로 구성됐다.

상생 트랙에는 임후남 한국교육개발원 본부장의 '대학교육혁신 모니터링 현황과 과제'와 강문상 인덕대 교수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igital Transformation, DX) 시대를 위한 공유협력 사례'가 준비됐다.

조채영 회장은 "대학 교육 환경이 급변하고 있는 지금, 대학 교육의 혁신과 상생에 대해 깊이 통찰해보면서 미래 대학 교육이 지향해야 할 방향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소통하는 시간이 됐다"며 공도 세미나를 향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민혜리 이사장은 "이번 특별 세미나는 한국전문대학교수학습발전협의회와 공동으로 개최해 그 의미가 남다르며 향후 대학발전을 위해 공동으로 노력하고 협력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